(주)다츠 강남구 AIoT 기반 침수 경보 시스템 구축 -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페이지 정보
본문
강남구는 기후 변화로 인한 갑작스러운 극한 호우와 그로 인한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oT 기반 침수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증을 진행 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강남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금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총 16억 원 규모로 AIoT 침수 신호등의 확대 구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강남구 침수 문제와 대응 현황
2022년 8월, 강남구에서는 시간당 최대 116mm, 동작구는 최대 141.5mm라는 기록적인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방재목표(95mm/hr)를 단지 5mm/hr 올리는 데만 23조 원 이상의 예산과 5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등 인프라 확장만으로는 침수 피해 대응에 한계가 있습니다.
기존의 매뉴얼 대응 방식은 침수 사고 발생 전 적절한 사전 대응이 어렵고, 시민들이 언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명확한 지침이 없어 자발적 대응이 어려웠습니다.
AIoT 기반의 혁신적인 침수 예측 및 경보 시스템
강남구에서 구축 중인 AIoT 기반 침수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절차로 작동합니다:
IoT 계측기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수위를 측정하고 LTE 통신으로 중앙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AI 기반 침수 위험 예측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하여 침수 위험을 미리 예측합니다.
2단계 자동 경보 시스템 작동
침수 위험 수준에 따라 1단계 대비(차수벽 설치, 진입 금지 등), 2단계 대피(긴급 탈출) 신호를 침수 신호등과 음성 경보를 통해 시민에게 즉각 전달합니다.
웹 및 모바일 앱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민원 대응